제주 북부소각장서 불로 10시간만에 진화...자연발화 가능성

쓰레기 300톤과 테니스장 펜스 약 60m 태워

박만철 | 기사입력 2020/06/09 [11:34]

제주 북부소각장서 불로 10시간만에 진화...자연발화 가능성

쓰레기 300톤과 테니스장 펜스 약 60m 태워

박만철 | 입력 : 2020/06/09 [11:34]

 

▲ 제주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내 테니스자엥 쌓여있던 불 더미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 소방뉴스


오늘(9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8일 밤 10시45분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내 테니스장에 쌓여있던 이불 더미에서 연기가 치솟자 이를 본 당직자가 119에 신고했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관계자는 "소각해야 할 이불류가 많아서 소각하지 못한 일부를 테니스장에 임시 야적한 것"이라며 "테니스장은 최근까지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제주시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내 테니스장에 쌓여있던 이불 더미에서 불이나 제주소방서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서  © 소방뉴스

 

불은 쓰레기 약 300톤과 테니스장 펜스 약 60m를 태우고 약 10시간여 만인 오늘(9일) 오전 8시32분쯤 불이 완전히 꺼졌다. 

 

제주소방서는 테니스장 내 쓰레기 더미에서 자연 발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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