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스토리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유품 등 일부 불타

10일 오전 소방·경찰 합동 화재감식 예정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7/09 [09:48]

대구 김광석스토리하우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유품 등 일부 불타

10일 오전 소방·경찰 합동 화재감식 예정

김가영 | 입력 : 2020/07/09 [09:48]

▲ 8일 오후 9시 29분께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스토리하우스에서 불이 나 8분여 만여 껴졌다. 사진=중부소방서  © 소방뉴스

 

 지난 8일 오후 9시 29분께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고 김광석의 유품이 있는 전시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8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에어컨, 진열장 등 물품과 1층 내부(면적 65㎡)가 불에 타 9일 현재 소방서 추산 538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김광석이 생전에 썼던 소파와 탁자 등 가수 김광석의 유품까지 불에 타 해당 물품의 감정가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인근 주택가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했으며, 당시 동작감지기는 미작동 상태로 출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김광석스토리하우스(지하1층~지상2층)건물 1층 전시공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10일 오전 9시에 화재감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석스토리하우스는 지난 2017년 대구 중구청이 중구 대봉1동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김광석길에 건립했다. 현재 내부 전시관과 테라스 등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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