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SLC 물류센터 지하 4층 화물차서 '펑' 소리와 함께 화재 발생...5명 숨져

아직 원인을 알 수 없어...근무자 69명 중 5명 숨지고 8명 다쳐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7/21 [13:10]

용인 SLC 물류센터 지하 4층 화물차서 '펑' 소리와 함께 화재 발생...5명 숨져

아직 원인을 알 수 없어...근무자 69명 중 5명 숨지고 8명 다쳐

김가영 | 입력 : 2020/07/21 [13:10]

▲ 사진=연합뉴스  © 소방뉴스

 

오늘(2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SLC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낮 12시 현재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용인 화재(SLC 물류센터) 당시 지하 4층의 화물차에서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나면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이 나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용인 화재가 난 SLC 물류센터 지하 4층에서는 냉동식품을 화물차에 싣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러던 중 화물차에서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연기가 번져나가면서 불길이 일어났다는 당시 현장 근로자의 진술을 받았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용인 화재가 난 SLC 물류센터는 지상 4층, 지하 5층의 연면적 11만 5000여㎡ 규모이다. 용인 화재가 난 지상 1층에는 이마트와 제이오피엔피(JOPNP)가, 지하 1층에는 오뚜기가 각각 입점해 있으며, 지하 2층은 출하대이고, 지하 3~4층은 오뚜기와 JOPNP의 저온창고가 위치한다.

 

당시 용인화재가 난 물류센터의 근무자는 총 69명으로 대부분 지하 4층에서 일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다수는 대피에 성공했으나,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5명의 시신은 모두 지하 4층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갑작스러운 폭발이 일어나면서 용인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들이 미처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용인 화재에 "아직도 내부에 연기가 많이 차 있어서 인명검색을 계속하고 있다"며 "검색을 마치는 대로 화재 경위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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