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룹 연수원인 이천 'LG인화원'...무증상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원룸 형태의 객실 등 약 300실 보유

박만철 | 기사입력 2020/08/27 [14:07]

LG, 그룹 연수원인 이천 'LG인화원'...무증상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원룸 형태의 객실 등 약 300실 보유

박만철 | 입력 : 2020/08/27 [14:07]

 

 LG가 오늘(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그룹 연수원인 'LG인화원'을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로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 등 약 300실을 보유하고 있다.

 

'LG인화원'은 정부 당국과 지자체화의 협의를 통해 음압병실 또는 감염병 전담 시설이 필요치 않은 무증상 환자들이 격리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를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확진자의 90% 이상이 병상이 부족해 집에서 대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LG디스플레이 기숙사 등 경북 지역 시설은 지난 3월부터 45일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고, 약 400명의 환자가 머물며 치료룰 받았다.

 

또, LG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지키고 돌보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에 LG전자가 개발한 전자식 마스크 2000개와 의료용 봉호복 1만 벌, 방호용 고글 2000개, 의료용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어서 잦은 세탁이 필요한 의료가운과 수술복을 빨리 건조해 착용할 수 있도록 건조기 등의 건강관리 가전제품을, LG생활건강은 생수와 세면도구, 소독제품을 지원했으며, LG유플러스는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용 스마트패드 1만대를 기증하고, 관객이 끊긴 공연예술계를 위해 대학로 연극·뮤지컬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IPTV와 모버일 APP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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