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태풍 '마이삭' 피해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

태풍 '매미'와 이동 경로가 비슷...철저한 사전 대비와 행동 요령 숙지 중요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9/02 [17:04]

원주소방서, 태풍 '마이삭' 피해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

태풍 '매미'와 이동 경로가 비슷...철저한 사전 대비와 행동 요령 숙지 중요

김가영 | 입력 : 2020/09/02 [17:04]

▲ 태풍북상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사진=원주소방서  © 소방뉴스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재9호 태풍 '마이삭'이 영남지역을 지나 동해안 인근 도시들을 관통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발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주의보가 발효되면 도심지역의 경우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대피를 준비해야하며, 농촌지역의 경우 경작지용·배수로를 점검하는 행위를 삼가고, 해안지역에서의 어업활동도 금지해야 한다.

 

특히 태풍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는 지하에 거주하거나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위험시설물 주변이나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비탈면 근처 접근도 금해야 한다.

 

태풍의 이동경로와 규모를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활용해 사전에 숙지하고 각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를 미리 정비해 막힌 곳을 뚫어야 한다.

 

또한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안전한 대피장소를 미리 숙지해두고, 하천이나 지하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 해야하며, 강풍에 의해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창문,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해 2차 사고를 에방해야한다.

 

태풍이 지난 후에도 비상식수가 떨어졌다고해서 아무물이나 섭취할 경우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침수된 집안은 가스가 들어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를 시키고 들어간 후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말고 전문 업체에 연락해 정비를 요청하는 것이 안전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003년 태풍 '매미'때와 이동 경로가 미슷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행동 요령 숙지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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