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의료사각지역인 농어촌벽지마을 20개소에 '비상용 구급함' 비치

멸균거지·소독용에탄올 등 19종 약품 비치...스스로 간단한 응급처치 가능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9/07 [14:39]

경남소방본부, 의료사각지역인 농어촌벽지마을 20개소에 '비상용 구급함' 비치

멸균거지·소독용에탄올 등 19종 약품 비치...스스로 간단한 응급처치 가능

김가영 | 입력 : 2020/09/07 [14:39]

 

▲ 경남소방본부는 의료사각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촌 벽지마을 200개소에 '비상용 구급함'을 비치한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소방뉴스

 

경남소방본부는 약국이나 보건소 등이 없는 농어촌 벽지마을에 거주하는 도민을 위해 '비상용 구급함'을 비치한다고 7일 밝혔다.

 

'비상용 구급함'에는 의료사각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농어촌 벽지마을 200개소에 비치한다. 그 중에서도 도서지역 14개 마을은 경남도 보건행정과와 협력해 병원선을 이용해 설치한다.

 

구급함에는 과산화수소를 비롯한 멸균거즈, 에어파스, 소독용에탄올 등 19종 약품이 비치된다. 농어촌 벽지마을119서비스 일환으로 진행하는 구급함 설치는 경미한 부상·질환 발생 시 간단한 응급처치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소방본부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비상용 구급함을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이장 등을 관리로 지정했다.

 

하석곤 소방본부장은 "농어촌 벽지마을 구급함 비치는 주민참여예산 도정참여형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도민을 위한 안전서비스 제공과 생활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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