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잇따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본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67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소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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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오늘(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수해 극복성금 1,6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잇따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마련됐다.
변수남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산소방은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