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실제 소방 도구 활용하여 소방훈련 가능한 '실감형 시뮬레이터'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소방관과의 소통과 협력 필요"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9/23 [11:29]

VR로 실제 소방 도구 활용하여 소방훈련 가능한 '실감형 시뮬레이터'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소방관과의 소통과 협력 필요"

김가영 | 입력 : 2020/09/23 [11:29]

▲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시뮬레이터로 VR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ETRI 제공  © 소방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화재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실제 소방 도구를 활용해 소방훈련을 할 수 있는 실감형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실감소방훈련 시뮬레이터'는 첨단 VR 기술이 집약된 기기로 완전 몰입 체험형 콘텐츠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션 시뮬레이터 기술, 현장 실감 체험을 지원하는 다중 감각 인터페이스 기술, 소방관 참여로 개발된 실감형 훈련 콘텐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뮬레이터는 케이블이 있어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착용 상태에서 안전사고 우려 없이 상황에 몰일해 다양한 행동이 가능하고, 실감 인터페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소방호스 관창의 실제 사용감 또한 체험해볼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개발한 시뮬레이터 기술을 소방현장에 적용하는 현장실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2D 도면을 활용해 3D VR훈련 공간 및 시나리오를 손쉽게 생성하는 기술, FDS 엔진 연계 화재 가시화 기술, 하이브리드 다중 센서 정보 및 AI 학습 모델 기반 화재 발생 판단 기술 등을 개발, 기술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양웅연 ETMI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의 현장 활용을 위해선 소방관과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테스트베드의 조기 구축 등을 통해 빠른 현장 적용과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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