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립주택,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주택화재경보기'로 막아

가스레인지 냄비에 빨래를 삶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 발생

김가영 | 기사입력 2020/10/16 [15:45]

부산 연립주택,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주택화재경보기'로 막아

가스레인지 냄비에 빨래를 삶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재 발생

김가영 | 입력 : 2020/10/16 [15:45]

▲ 지난 15일 3시경, 부산 서구의 한 연립주택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에 천장에 설치되어 있던 주택화재경보기가 감지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사진=중부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중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지난 15일 3시경 서구 한 연립주택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주택화재경보기가 감지하여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주방 가스레인지 냄비에 빨래를 삶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발생한 화재는 주방 천장에 설치되어 있던 주택화재경보기가 조기에 작동하여 경보음을 울렸고, 이웃집 거주자가 이 소리를 듣고 창문 너머로 흰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확인한 후 119로 신고하여 소방대의 빠른 화재진압을 가능케 했다.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주택화재경보기로 막을 수 있었다.

 

해당 주택 거주자는 "경보음이 울려 불이 난 사실을 이웃이 빨리 알 수 있게 되어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자신의 집에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준 중부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헌우 중부소장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법적 의무이고 설치가 간단한 반면 효과는 매우 크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아직 설치되지 않은 세대는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꼭 설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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