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강원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헬기 12대와 진화인력 156명, 진화차 14대를 투입해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소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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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2시 19분께 강원 정선군 북평면 장열리에서 난 산불이 3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1ha(1만㎡) 미만의 국유림이 탄 것으로 추정됐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소방, 경찰 등과 함께 진화헬기 12대와 진화인력 156명, 진화차 14대를 투입해 5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남을 불씨를 끄고 있다.
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지를 위한 철책 작업 과정에서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