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동 원룸서 방화 추정 화재 발생...20대 남녀 3명 화상
화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이 담겼을 것으로 보이는 통 발견돼
김가영 | 입력 : 2021/02/10 [22:38]
▲ 10일 오전 7시 40분쯤 천안시 두정동 6층짜리 건물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녀 3명이 전심에 심한 화상을 입는 등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대전mbc 영상 캡처 © 소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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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7시 40분쯤 천안시 두정동 6층짜리 건물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나 이 불로 집안에 있던 20대 여성 1명이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는 등 20대 남녀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가연성 물질이 담겼을 것으로 보이는 통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다친 3명 가운데 1명이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들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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