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 위판장 인근에 정박 중이던 기선권현망 어선 A호(30t)의 선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 소방뉴스
|
오늘(17일) 오후 1시 25분께 부산 중구 자갈치 위판장 인근에 정박 중이던 기선권현망 어선 A호(30t)의 선미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부산해경·부산소방은 합동으로 진화를 펼쳤다.
이 불은 선박 내부를 태워 2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과 소방당국은 A호의 배전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