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백신 접종 첫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만6813명 접종 완료

화이자백신, 27일 부터 접종 시작

김진형 | 기사입력 2021/02/26 [23:15]

AZ백신 접종 첫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만6813명 접종 완료

화이자백신, 27일 부터 접종 시작

김진형 | 입력 : 2021/02/26 [23:15]

▲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에서 병원 종사자가 아사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소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오늘(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1만6813명의 접종 대상자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밤 12시 기준 접종자 통계는 다음날(27일) 오전 9시 30분경 발표될 예정으로 총 수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날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4일 이천 물류센터에서 보관됐다가 재분류·포장 작업을 거쳐 전날 오전 5시 30분부터 전국 보건소·요양병원 등 약 1900곳에 순차적으로 배송돼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경북 안동공장에서 출하 과정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 78만 5000명분(157만도스)으로, 정부가 예상했던 75만명보다 약 3만 5000명분 더 늘었다. 전체 78만 5000명분 가운데 17만 3500명분(34만 7000도스)은 지난 24일 1차로 출하됐으며, 나머지는 전날부터 나흘간 일일단위로 16만 3000명분, 16만 3500명분, 14만 3000명분, 14만 2000명분씩 나눠 공급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은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접종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 등 총 300명이다.

 

화이자 백신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만 16세 이상에게서도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예방효과가 확인된 점을 들어 만 16~17세에게도 화이자 백신을 투여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에서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반응은 보고되지 않는 등 안전성도 허용 수준인 것으로 파악해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성 이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엔 투여 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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