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도로' 도로명 26곳에 부여...정확한 위치 안내 가능해져

도로명 부여받은 자전거 전용도로 257개 늘어

박만철 | 기사입력 2021/02/26 [23:33]

'자전거 전용도로' 도로명 26곳에 부여...정확한 위치 안내 가능해져

도로명 부여받은 자전거 전용도로 257개 늘어

박만철 | 입력 : 2021/02/26 [23:33]

▲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소방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26일)부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로 규정돼 있는 26곳을 대상으로 도로명을 부여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자전거 전용차라, 자전거 우선도로로 구분된다.

 

지난해 행안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333개의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이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로명 부여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행안부에서 부여하는 26개를 포함하면 도로명을 부여받은 자전거 전용도로는 총 257개로 늘어나게 됐다.

 

행안부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됨으로써 도로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휴게소 등에도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고, 도로명주소안내시설이 설치돼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등과 같이 일반도로에 인접한 자전거 도로는 주변의 건물이나 시설물 등을 통해 자신의 위치 확인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자전거 전용도로는 주로 공원이나 하천변 등에 설치돼 있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렇게 부여된 자전거도로의 주소정보는 도로명주소누리집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안내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등 지도 서비스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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