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손등 주름 잡아야 진짜 동안!

소방뉴스 | 기사입력 2018/11/12 [19:13]

목, 손등 주름 잡아야 진짜 동안!

소방뉴스 | 입력 : 2018/11/12 [19:13]

기사입력 2017.2.15.

▲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     ©소방뉴스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얼굴은 어려 보이는 얼굴, 동안이다. 대한민국에 불어 닥친 동안 열풍은 이젠 유행을 넘어 동안을 위한 꾸준한 외모관리가 일상이 됐을 정도다.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름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다.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스트레스가 돼 많은 이들의 골칫거리다. 하지만 나이를 속일 수 없는 부위가 있다. 그것은 바로 목이랑 손이다.

 

무관심한 목과 손등, 늘어지고 쉽게 처져

목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는 얼굴피부보다 2/3 정도 얇아 약한 자극에도 쉽게 주름이 발생한다. 또한 목은 얼굴에 비해 피지선이 적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 표면이 거칠어 질 뿐 아니라 주름발생률도 높아진다. 특히 목은 수시로 움직이는 부위로 운동량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이 거의 없어 주름지기가 쉽고 한번 주름지기 시작하면 쉽게 처진다. 목은 주름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갖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얼굴에 비해 목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목은 얼굴에 비해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문제가 확연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손등도 쉽게 주름이 발생하지만 관리는 소홀한 부위 중 하나다. 목과 마찬가지로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손등에는 피부 자체의 보습기능이 거의 없다. 따라서 얼굴에 비해 주름이 쉽게 생긴다. 또한 손은 다른 부위에 비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길고 오염물질을 많이 접하게 된다. 노폐물은 피부의 혈액순환을 막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킨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청결을 위해 손을 지나치게 자주 씻어도 피부에 있는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가 좋지 않으므로 손을 씻은 후 바로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적절한 관리, 주름 없애고 나이도 지워

생활 관리를 제대로만 해도 목과 손등 주름은 예방할 수 있다. 우선 목은 깨끗이 씻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폐물은 피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목은 얼굴과 함께 노출되는 부위지만 세안 시 빠뜨리기 쉬운 부위이기도 하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 노폐물을 제거해 줘야 한다. 특히 목 윗부분까지 메이크업을 했다면 클렌징을 꼼꼼히 해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목을 씻을 때는 가로로 씻는 것보다 밑에서 위로 쓸어주며 씻어야 목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씻은 후에는 보습과 영양이 중요하다. 세안 후 얼굴뿐 아니라 목에도 보습크림, 영양크림을 발라준다. 탄력강화를 위한 목전용 제품이 있다면 전용제품을 사용해 주름을 예방한다. 보습제품을 바를 때에는 세안법과 마찬가지로 위로 쓸어 올리듯 발라주는 것이 좋다.

평상시 바른 자세나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목 주름을 예방해 준다. 걸음을 걸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목을 꼿꼿이 유지한 채 다니는 것이 좋다. 시선은 아래보다 위를 보며 걷는다. 목을 숙이고 구부정하게 다니게 되면 주름이 굵고 깊어질 수 있다. 또한 잠잘 때는 높은 베개보다는 낮은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이 잘 안될 뿐 아니라 목이 접힌 상태로 장시간 유지돼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이밖에 장시간 비스듬히 누워 TV를 보거나 한쪽으로만 고개를 돌리면 목 주름이 깊게 패일 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손 역시 청결과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청결을 위해 손을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게 되면 쉽게 건조해 져 주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손이 거칠어졌다고 타올로 박박 문지르면 더 많은 주름이 생길 수 있다. 타올로 강하게 문지르면 각질층이 파괴돼 피부가 건조해진다. 특히 손은 씻는 것보다 씻은 후 보습을 유지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습제품은 손톱, 손등, 손목 윗부분까지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손가락 사이사이를 꾹꾹 눌러주면 혈행이 촉진돼 피부 탄력효과를 볼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간단한 운동을 해 주는 것만으로도 손등 주름은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잔주름들은 기본적인 탄력관리만 해줘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피아노를 치는 동작, 손 털기 등을 수시로 한다.

이와 더불어 목과 손등 주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자외선은 탄력섬유로 불리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을 비롯해 목과 손등에도 빼먹지 말고 발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목과 손등에 유난히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일주일에 1~2회 정도 팩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마사지를 해준다. 목은 아래에서 위로, 손은 나선형으로 돌리면서 보습이나 탄력강화 제품을 듬뿍 발라주면 좋다.

 

피부재생 치료로 젊음 되찾는다

얼굴과 달리 목 주름은 화장을 통해 가리기 힘들다. 따라서 목 주름을 효과적으로 감추고 싶다면 전문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에어젠트나 울쎄라 리프팅 시술을 이용하면 목 주름을 잡을 수 있다.

에어젠트는 강한 압력의 제트 분사 에너지를 이용한 방법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피부의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목 주름 같은 까다로운 곳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울쎄라 리프팅은 피부 속에 에너지를 전달해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시키는 원리로, 피부재생을 도와 목 주름을 없애 준다.

 

도움말=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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