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혁신도시 성공이 지역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16일 경북 혁신도시서 협력간담회 갖고 도담-영천 복선전철 현장 안전점검,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성이씨종택(임청각) 방문

소방뉴스 | 기사입력 2018/11/17 [09:07]

김현미 장관,“혁신도시 성공이 지역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16일 경북 혁신도시서 협력간담회 갖고 도담-영천 복선전철 현장 안전점검,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성이씨종택(임청각) 방문

소방뉴스 | 입력 : 2018/11/17 [09:07]

▲ 결북혁신도시에서 자치단체장 및 이전 공공기관장과 감담회 중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소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16() 경북 혁신도시를 찾아 관할 자치단체장 및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북 혁신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혁신도시 현장을 돌아보며 정주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혁신도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인 첨단 자동차 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이전 공공기관장들도 이주 직원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정부가 힘써줄 것을 건의하면서, 공공기관들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혁신도시의 성공이 지역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물론, 지자체, 이전 공공기관 등 모든 지역혁신 주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수립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이전 공공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김 장관은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의 일환인 도담~영천 복선전철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안전현장, 명품시공이 되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2년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공사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정신이 깃든 임청각을 조속히 복원·정비하기 위해 202012월말까지 중앙선 도담~안동 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을 당부했다.

 

▲ 민족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동임청각을 방문하여 복원계획에 대해 설명 듣는 김현미장관     © 소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후 일정으로 중앙선 복선화 철도 이설작업 후 복원에 들어갈 안동 임청각을 방문했다.

 

안동시 법흥동에 자리 잡은 임청각(보물 제182)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의 생가로 항일독립투쟁 과정에서 독립운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집을 내놓기도 하였고, 일제는 민족혼의 말살을 위해 아흔아홉칸 종택의 일부를 허물어 중앙선 철로를 개설하는 등 우리나라 독립투쟁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김 장관은 9명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임청각을 둘러보고 복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청각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정비할 예정이다.

 

이창수 임청각 종손 등은 이준형 선생의 '동구유고'와 종부 허은 선생의 '아직도 내 귀엔 서간도 바람소리가' 등의 서적과 이상룡 선생의 훈격 재심사를 요청하는 서류를 김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분들(임청각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경제, 민주적 발전도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됐다""철도이설이 2020년까지 차질없이 진행돼 임청각의 완전한 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수 임청각 종손은 지자체와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정부의 각별한 관심으로 빠른 시일 내 복원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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