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을 논하던 제연댐퍼 개발자, 한낱 장삿속으로 밝혀져...

원모사장의 부도덕성과 신뢰성 의구심 증폭!!!

소방뉴스 | 기사입력 2018/12/05 [16:46]

국민의 안전을 논하던 제연댐퍼 개발자, 한낱 장삿속으로 밝혀져...

원모사장의 부도덕성과 신뢰성 의구심 증폭!!!

소방뉴스 | 입력 : 2018/12/05 [16:46]

 

▲ 자동차압 과압 조절형 댐퍼     ©소방뉴스

이진복 국회의원실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국정감사장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제연설비의 총체적 부실에 관해 제보한 사람은 자동차압 과압조절형급기댐퍼를 개발한 전)새한공조 원모대표로 알려졌다.

 

국정감사 1개월 전 원모씨가 의원실로 찾아와 각종 제보를 하자 의원은 국정감사 시에 문제제기를 하였고, 이모든 부실의 책임을 소방기술사에게 전가 시키기에 이른다. 급기야 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증인석에 세웠고, 제보를 한 원모씨는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발언하게 하였다.

 

그러나 본 기자가 확인한 결과 제보자인 원모씨의 부도덕성과 신뢰성에 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 불량댐퍼 리콜한다는 신문기사     ©소방뉴스

 

원모대표는 새한공조 경영 시 자체조사에서 댐퍼에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했다고 신문지상에 크게 보도된 바 있다. 이때 생산 판매된 25천개 제품이 대상이라고 했는데 실제 리콜하여 재설치 한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더구나 본인이 개발한 자동차압 과압조절형급기댐퍼에는 과압조절기능이 없다고 한다. 본인이 경영할 때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동아건설, 벽산건설, 청구건설 등에 전국적으로 엄청난 갯수의 댐퍼들을 납품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제품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가 없다.

 

 

 

 

 

▲ 새한공조에서 생산한 댐퍼     © 소방뉴스

 

또한 댐퍼의 재질이 알루미늄인 것이 문제가 되었을 때 원사장 본인도 알루미늄댐퍼를 생산판매 한 적이 있으며, 문제가 되자 무마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설시험연구원에서 알루미늄 댐퍼 성능테스트 할 때 본인 제품으로 연소시험 하고는 타사 제품인 양 방송 탔다고 한다. 이는 자동차압 과압조절형 급기댐퍼의 성능인준기준과 화재안전기준과의 차이에서 발생한 문제로 기준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 민원접수 한 내용     © 소방뉴스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전남 등 전국 소방서에 민원 접수하고, 언론사(MBC, 아시아투데이 등)에 제보하여 기사 나가게 하고 공동주택 입주자 단체 부추겨 이슈 만들고 국감 1개월 전 이진복 의원실에 제보하여 롯데월드타워와 인천지역의 공동주택 현장을 점검하게 하는 등 분위기 띄우고 자료 만들어 넘겨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 롯데월드 (123층)     © 소방뉴스

 

원모사장은  평소 어연이라는 회사는 본인과 상관없는 회사라고 이야기 했다. ㅇㅇ회장과 김ㅇㅇ 대표가 다 알아서 한다고 했다. 그랬는데 국정감사장에서는 어연 부회장으로 소개가 되었다. 국민과 언론을 우롱한 것이다. 각종 제연댐퍼를 개발하고, 스모콘이라는 설계. 검증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아직 검증이 안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원모사장은 수차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인증을 요구 했으나 연구원에서는 제품이 아닌 시스템이라 인증대상 자체가 아니라고 했다고 한다.

 

▲ 에어타이트 댐퍼(어연)     © 소방뉴스

 

이렇게 대한민국의 소방질서를 문란하게 만드신 분이 각종댐퍼와 시스템을 준비해 놓고 세월호 침몰사고 보다 더 큰 참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이 제연설비의 부실작동에 따른 연기질식사라고 말하며 불안감을 조장해 일부지역 입주자 단체와 MOU를 맺고, 영업대리점을 확보하기 위해 일방적 조건의 갑질 대리점계약서까지 준비하는 등 수년전 행한 행태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만든 제품의 특허권자는 아들(어연 부장으로 근무)이며, 어연 회장 유ㅇㅇ씨는 전)LH기술처장 출신이고, 대표이사로는 김ㅇㅇ소방기술사를 앉히는 등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한 후 국민의 안전을 핑계로 대었지만, 드러난 것은 본인의 제품을 팔기 위한 한낱 장삿속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산(창원)지역 업체와도 댐퍼생산과 판매를 위한 대리점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된다.

 

▲ (주)어연 대리점계약서     © 소방뉴스

 

▲ (주)어연 대리점계약서     © 소방뉴스

 

국민의 안전을 위한다고 말했지만 드러난 원모사장의 실체는 언론과 선량한 국민을 선동해서 개인의 사익을 챙기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소방기술사들이 본인의 편을 들어주지 않으니까 공조기술사 측에 서서(물론 본인이 공조업체 출신)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지게 만들고 30여년 동안 제연을 망쳐 온 비전문가에게 다 넘겨서 국민의 안전을 챙기겠다는 것은 어불성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부도덕하고 신뢰성에 의구심이 가는 사람의 말에 따라 대한민국의 소방정책과 기술이 좌지우지 된다는 것이 정말로 안타깝고 한숨이 절로 난다.

어제 토론회와 이 기사가 나간 후 온갖 루머와 협박을 하겠지만 끝까지 기자의 본분을 지켜 굴하지 않고 진실을 알려 두 번 다시는 대한민국의 소방업계에 적폐와 농단을 일삼는 자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일벌백계 해 소방정책과 산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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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리 2018/12/07 [11:17] 수정 | 삭제
  •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할께요.
  • 허리케인 2018/12/07 [06:06] 수정 | 삭제
  • 체증이 내려간 듯 속이 다 시원합니다. 기자님, 감사합니다. ^^
  • 굿 2018/12/07 [02:38] 수정 | 삭제
  • 사실을 직접적으로 기재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김흥수 2018/12/07 [00:28] 수정 | 삭제
  •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 유명희 2018/12/06 [13:49] 수정 | 삭제
  • 협박과 루머에 굴하지 않으실 기자님께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 최병일 2018/12/06 [09:28] 수정 | 삭제
  • 좋은기사를 써주신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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