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에 정보자산 안전하게 지킨다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 구축 운영

소방뉴스 | 기사입력 2019/04/03 [12:00]

사이버 위협에 정보자산 안전하게 지킨다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 구축 운영

소방뉴스 | 입력 : 2019/04/03 [12:00]

 

▲ 소방청 사이버보안관제센터/소방청 제공     © 소방뉴스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최근 기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는 현재 소방청에서 구축한 각종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중단 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와 보호 역할을 한다.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보통신망에서 조치하는 사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의 사전대응체계로 전환됨으로써 사이버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침해 때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최근 랜섬웨어와 가상화폐 취급업소에서 해킹으로 사이버 사고가 발생해 국민 불안감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분석한 국내 사이버 해킹의 동향을 보면, 가상화폐 34,923건, 페이스북 등 개인정보 유출 4,827건, 랜섬웨어 2,281건이다.

 

국내 사이버 침해 사례는 지난해 가상화폐 취급업소 해킹으로 약 1,0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고, 해외 피해규모는 6천 억 달러(676조원)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같은 해 국내 사이버 환경에서 크게 사건(lssue)이 되었던 것은 대행 호스팅 업체가 랜섬웨어에 공격당해 5천여 개의 웹사이트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10억 원의 피해를 봤다.

해외 사례는 지난해 9월 유명 누리 소통망(SNS) 해킹으로 5천만명의 계정이 유출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도 OO호텔 회원 5억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에 의해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와 관련 소방청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는 국가적인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사이버안전센터(국가정보원)와 국가정보 자원관리원 등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정보공유를 위해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 김성록 정보통계담당관은 "공기관의 정보유출로 인한 침해사고는 국가안보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사이버 보안관제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정보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안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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