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지역주택조합 철거현장 무단방치...시민안전은 뒷전

분진망 부실설치 및 현장 안전관리 미흡

윤영희 | 기사입력 2019/05/13 [11:55]

경산 지역주택조합 철거현장 무단방치...시민안전은 뒷전

분진망 부실설치 및 현장 안전관리 미흡

윤영희 | 입력 : 2019/05/13 [11:55]

경산서희지역주택조합은 경산시 중방동 297-60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27층 10개동 918세대의 규모로 사업승인 접수를 완료하고 조합원을 모집해 아파트공사 시행 예정이다.

 

▲ 경산서희지역주택조합     © 소방뉴스

 

철거업체는 기존 주택과 상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건설폐기물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진망은 찢어지거나 부실하게 설치되어 있고 철거된 폐기물은 현장에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다.

 

▲ 지역주택조합 철거 현장     © 소방뉴스

 

▲ 지역주택조합 철거현장     © 소방뉴스

 

철거업체 관계자는 철거공사가 잠시 중단되어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변하였고, 현장 관리를 해야 할 경산시청 건축과나, 환경과, 허가과 담당자는 현장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무단방치된 철거현장     © 소방뉴스

 

현장은 철거공사가 중지되어 폐허를 방불케 하고 철근 등 폐기물은 현장출입차단시설이 없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철거현장 중앙으로 도로가 나 있고 현장 옆으로는 저층 아파트 진입로와 연결되어 있어 차량과 시민들이 빈번하게 다니고 있다. 철거되지 않은 건물은 우범지역이 될 수도 있고 아직 이주하지 않은 세대도 있어 시민의 안전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 방치된 철거현장     © 소방뉴스

 

경산시와 지역주택조합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폐기물 분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조치와 안전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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