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우선'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 제정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 제정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강화 기대

박만철 | 기사입력 2019/12/26 [11:03]

'사람우선'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 제정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 제정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강화 기대

박만철 | 입력 : 2019/12/26 [11:03]

 

 

▲ 차도폭 축소, 보도폭 확대, 그늘막, 도로변 미니공원 등을 설치한 도시지역도로를 위해서 본 보습     © 소방뉴스

 

 

 도시 내 도로에서도 안전속도5030을 반영하고 도로변 미니 공원과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등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인 사람중심 도로환경이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사람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도시지역 도로설계지침」을 제정(12.24)하였다.

 

 

 

그간 도로는 간선기능 확보를 위해 차량 중심으로 도로의 기능에 따라 설계속도를 규정하였다. 그 설계속도에 따라 정해진 기준으로 도로를 건설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속도 5030, 「도시지역도로 설계 가이드」를 제정·운영 하였고 이번에 제정한 「지역도로설계지침」은 도시지역 등급, 토지 이용형태 등에 관계없이 도시지역도로를 적용하도록 보완하였다. 

 

 

 

도로관리청이 도시지역에 도로를 건설·계량할 때 도시지역 특성을 반영하고자 할 경우 적용할 수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안전속도 5030을 반영한 도시지역도로 설계속도 저감

 

 - 도시지역도로의 설계속도를 20~60km/h로 적용하여 기존 주간선도로(80km/h)와 비교할 때 최소 20km/h의 속도가 저감되어 안전속도 5030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②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옐로카펫) 설치 등 보행자 안전강화

 

 - 옐로카펫, 고원식 교차로 등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 도시지역도로의 차도 폭을 축소하고 보도 폭을 확대하여 보행공간 추가확도, 횡단거리를 축소하는 등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③ 이용자를 고려한 편의시설 제공 등 사람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 버스 이용자의 대기공간인 보도 확장형 버스 탑승장, 햇빛에서 이용자를 보호하는 그늘막 등 "사람"이 도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으며, 도로변 주차공간에 도로변 미니공원을 조성하여 이용자가 도로에서 쉬어가고, 주변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하였다.

 

 

 

④ 교통정온화 시설을 설치하여 도시지역도로 내 교통사고 예방

 

 - 소형 회전교차로, 지그재그형 도로, 차도 폭 및 교차로 폭 좁힘 등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고 진입 억제시키는 시설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향상시켰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도시지역도로 설계지침」은 보행자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강화하는 정책패러다임의 변화를 잘 보여준 것"이라면서, "이 지침을 통해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이용하고 싶은 도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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