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부터 학자금대출 금리 0.2%p 낮아진다

생활비 대출 횟수 제한 3월부터 폐기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1/07 [10:19]

올해 1학기부터 학자금대출 금리 0.2%p 낮아진다

생활비 대출 횟수 제한 3월부터 폐기

김가영 | 입력 : 2020/01/07 [10:19]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학자금 대출금리가 지난 학기 2.2%에서 0.2%p 인하한 2.0%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 학자금대출은 8일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한국장학재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dreamcampus)  © 소방뉴스

 

또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 상환기준소득은 기존 2080만원에서 2174만원(4.5%)으로 상향조정하고, 지연배상금률은 6%에서 4.5%(대출금리 2%+연체가산금리 2.5%)로 인하한다.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는 2018년에 0.05%p 인하(2.25%→2.2%)한 이후 2년만에 올해 다시 0.2%p 낮춰졌다, 이에 따라 이번 대출금리 인하로 올해 약 128만명의 학생들에게 연간 약 159억원의 이자부담 경감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 후에 상환해야 하는 학자금 대출의 상환기준소득을 현행 2080만원에서 2174만원으로 상향해 저소득 사회초년 채무자의 상환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약 19만 명의 청년들이 연간 174억 원의 일시적인 상환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된다.

 

이와 함께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의 지연배상금 부과 방식을 기존 '단일금리(6%)' 방식에서 올해 신규대출자로부터 '대출금리(2%)+연체가산금리(2.5%)' 방식으로 인하(4.5%)에 적용한다.

 

학기당 150만원 한도에서 최대 4회로 제한되었던 생활비 대출의 횟수 제한도 올해 3월 이후부터 폐기해 자율적인 대출 이용환경이 조성된다.

 

2020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은 8일부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대학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해진다.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지역센터에 방문하면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학자금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제도를 개선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을 건전하게 이용하고 수요자 중심의 대출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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