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량 소화기 및 불티 방지막 미설치 등 건축공사장 불시단속

불량 소화기·불티 방지막 미설치...50여 곳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1/07 [11:20]

서울시, 불량 소화기 및 불티 방지막 미설치 등 건축공사장 불시단속

불량 소화기·불티 방지막 미설치...50여 곳

김가영 | 입력 : 2020/01/07 [11:2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늘(7일)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건축공사장 위험물 저장·취급에 대한 단속을 한 결과, 51곳에서 불법사항 25건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사진=블로그https://blog.naver.com/sbl8826  © 소방뉴스

 

단속 대상은 전체면적 5,000㎡ 이상의 공사장 259곳이며, 특별사법경찰관 24개 반 48명이 사전통지 없이 단속에 나섰다.

 

단속 결과, 259개 공사장 중 51곳에서 25건의 불법사항이 발견돼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고, 불량사항 26건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지정 수량 미만·소량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위반', '불량 소화기 비치', '절단 작업장 불티 방지막 미설치', '임시 위험물 저장시설 주변 가연물 적재'등이었다.

 

불량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용접 등 절단 작업장에 불티 방지막을 설치하지 않는 등 화재 예빵 조치가 부족한 건설공사장은 50여 곳이 적발됐다.

 

최근 3년간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53건으로 그 중 유류취급 부주의 등 위험물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화재는 6건, 위험물에 의해 화재가 확대된 경우는 45건에 달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축공사장에서 공정별로 사용하는 화학제품 중 대다수가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위험물'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위험물은 서울시 위험물 안전관리 조례에 적합한 저장시설과 조건을 갖추고 담당소방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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