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8일 9일간 「5대 설날 종합대책」 추진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

박만철 | 기사입력 2020/01/15 [16:26]

서울시, 20~28일 9일간 「5대 설날 종합대책」 추진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

박만철 | 입력 : 2020/01/15 [16:26]

 

  © 소방뉴스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9일간 「5대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 5대 민생 분야를 중점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 23일(목)부터 28일(화)까지는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분야별 대책반(소방·제설·교통·물가·의료)을 별도 운영하며 각 상황별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119기동단속팀'은 다중이용시설 288개소 중 점검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비상구 폐쇄 등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불시 단속한다.

 

또한, 가스시설 1,655개소를 점검하고, 쪽방·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399개소) 현장지도 방문도 나선다. 아울러, 도시기반시설 144개 공사현장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설 대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등 식품안전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시민안전보험'제도를 통하여 적극적인 시민보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달부터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연재난·화재·붕괴 등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서울시는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26일 지하철·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고속·시외버시는 23~27일에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

 

심야시간에는 올빼미버스 9개 노선 72대(~다음날 09시)와 심야전용택시 3천여 대(~다음날 09시)를 운행한다. 막차시간, 도로소통 등 실시간 교통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및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seoul.go.kr), 스마트폰앱(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운영 본격화(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따른 자동차 이용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1월부터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한다.

 

4개 노선은 ① 도심외부순환 ② 도심내부순환 ③ 남산순환 ④ 남산연계 노선으로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운행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의 50%인 6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을 통하여 온정을 더할 계획이다. 올해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급여)가구 설 명절 위문품비(1가구당 3만원), 지급대상은 3천여 명이나 늘어나 총 16만 6천여 가구를 지원한다.

 

명절만 되면 뛰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고 알뜰한 설날 준비를 돕기위해 물가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사과, 배, 조기 등 9개 설 성수품을 10% 추가 반입해 공급안정을 유도(1.13~23.)하고, 11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완화(1.18.~27.)하여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제고한다.

 

마지막으로 연휴기간 중 당직·응급의료기관 1,712개소와 약국 2,651개소 등 4,363개소가 문을 열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1월 24일~26일 서울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서 시립공원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 노선을 증화(일 53회↑) 운행하고, 24~27일 기간 중 '시립묘지 무료 순환버스'는 3개 구간에 6대(작년 2개 구간 4대)를 운행한다.

 

연휴 중 '청소 종합상황실'도 운영하여 도심 청결 유지에 힘쓰고 설 연휴 이후(1.28.)에는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예정이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설날을 맞아 시민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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