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119구급차안에서 경자년 새해 첫 새 생명 태어나

병원으로 이송 도중 태아 머리 보여...즉시 정차 후 분만 유도 '건강한 남자 아이 출산'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1/23 [10:24]

경산소방서, 119구급차안에서 경자년 새해 첫 새 생명 태어나

병원으로 이송 도중 태아 머리 보여...즉시 정차 후 분만 유도 '건강한 남자 아이 출산'

김가영 | 입력 : 2020/01/23 [10:24]

 

▲ 경산소방서는 병원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임산부를 병원으로 방문해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소방뉴스

 

오늘(23일) 경북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36분쯤 임산부가 진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 도중 태아 머리가 보여 즉시 정차 후 분만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구급지도의사의 의료지도로 10시 50분쯤 119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태아 호흡 유지, 흡인, 탯줄 결찰 및 보온 등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하였으며, 산모와 아기 상태 확인 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경산소방서는 병원을 방문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경자년 새해 구급차 첫 출산의 주인공은 진량읍에 거주하고 있는 태국인 여성이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경자년 새해 특별한 출산인 만큼 아기가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구급차에서 무사히 출산을 할 수 있게 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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