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금융지원 실시

직·간접 피해자에 긴급자금 대출, 지역사랑상품권 최대 10% 할인률 적용

박만철 | 기사입력 2020/02/07 [10:3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금융지원 실시

직·간접 피해자에 긴급자금 대출, 지역사랑상품권 최대 10% 할인률 적용

박만철 | 입력 : 2020/02/07 [10:30]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금융 지원에 나선다.

 

행안부는 먼저 전국 약 200여개 지역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 교부한 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상품권을 신속하게 발행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가맹점도 병·의원, 학원 등 지역주민 수요를 감안하여 적극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평상시 5% 내외에서 유지하고 있는 할인율을 최대 10%까지 특별히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안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 협조를 통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개인이나 자영업자 가운데 직·간접 치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자금 대출과 공제료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나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체 등이다. 사치성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행안부는 지난 6일 17개 시·도 경제국장과 함께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당시에도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신규대출 239억원, 상환유예 504억원 등 총 743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새마을금고는 2천만명이 거래하는 전국적 지역 금융망이며, 지역사랑상품권은 동네 음식점, 슈퍼마켓, 병·의원,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쓰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된다"며, "이번 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 소방뉴스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포토뉴스
경북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 산불, 1시간 만에 진화 완료
광고
광고
관련기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