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터널 47개소 안전 점검 실시

지난달 17일, 순천~완주 간 터널화재로 48명의 사상자 발생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3/13 [15:39]

강원소방본부, 터널 47개소 안전 점검 실시

지난달 17일, 순천~완주 간 터널화재로 48명의 사상자 발생

김가영 | 입력 : 2020/03/13 [15:39]

▲ 남원 고속도로 사매터널 사고현장 사진=뉴스핌DB  © 소방뉴스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 11일부터 도 배후령 등 주요 터널 47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 순천~완주 간 터널화재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의 터널 내 차량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한 조치다.

 

주요 확인과 점검사항은 도로터널의 화재안전기준 및 터널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체계,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및 비상시 자체 대응체계 확인, 지도·사고발생 시 진입차단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며 관서 별 핫라인을 통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도내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터널화재는 모두 9건으로 51,957천만 원의 피해가 있었으며 지난해 6월 341개소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해 67개소에 대해 불량사항을 시정조치했다.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은 "터널은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한 시야확보로 곤란은 물론 대피시간은 과다소요 등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 되는 만큼 차량간의 안전거리 유지, 출입구에서부터 감속운행 및 전조등 켜기, 졸음 운전금지 등 안전운행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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