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음압형 이송장비 32대 추가 구입...총 42대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구급대원 안전 보장하기 위한 조치

박만철 | 기사입력 2020/03/13 [15:51]

경기도, 음압형 이송장비 32대 추가 구입...총 42대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구급대원 안전 보장하기 위한 조치

박만철 | 입력 : 2020/03/13 [15:51]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구급대원들이 음압형 이송장비를 활용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뉴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방대원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병 환자 이송에 필요한  음압형 이송장비 32대를 구입하여 이 중 10대를 일선 소방서에 보급했다고 오늘(13일) 밝히면서 다음주에 나머지 22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설명했다.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119구급 이송 건수는 888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구급 이송 건수 4만 5218건의 19.6%나 되는 수치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검사까지 진행된 의심환자는 11.4%에 해당하는 1009명, 이 중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에 따라 소방대원의 2차 감염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2억 5344만 원을 들여 1개당 792만 원인 음압이송장비 32대를 구입하였으며, 이 중 10대는 우선 보급하고, 나머지 22대는 다음주중에 보급되면서 경기도내 음압형 이송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10대를 포함하여 총 42대로 늘어났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가 예산을 긴급 투입하며 소방재난본부에 코로나19 장비와 물품을 지원한 것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구급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소방대원의 2차 감염을 철저히 막아 코로나19 대응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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