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대응 친환경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개최

감자 47% · 미나리 5% 저렴한 가격에 판매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3/24 [12:46]

경북도, 코로나19 대응 친환경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개최

감자 47% · 미나리 5% 저렴한 가격에 판매

김가영 | 입력 : 2020/03/24 [12:46]

▲ 경북 포항시 죽장 청정 미나리 농장 모습. 사진=포항시 죽장 미나리 블로그  © 소방뉴스

 

경북도는 오늘(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주, 울진 하나로마트 본점 및 남울진 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홍보·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품목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산 무농약 감자와 코로나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라 소비가 위축된 청도산 무농약 미나리 2개 품목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감자는 시중가보다 47% 저렴한 800원(kg), 미나리는 5% 저렴한 9000원(1kg)에 판매하며, 구매자에게는 홍보 확대를 위해 판촉용 감자나 미나리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에 공급되는 친환경 감자와 미나리는 총 50톤으로 그 중 감자 21톤은 경기도 농업회사법인 대화푸드리아와 사전 납품계약을 체결해 물량소비는 물론, 어려운 농가의 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서 지난 9일부터 도청, 시·군,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화경농산물(꾸러미) 판매 행사, 사이소, 피해농산물 직판행사 등을 통해 20일까지 12억5400만 원을 판매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행사는 학교 개학시까지 계속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19일부터 친환경농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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