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피해 속출...5명이 숨지고 4명 다치는 등 인명피해 발생

시설물 피해도 잇따라...주택 등 사유시설 289곳 침수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7/24 [14:44]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피해 속출...5명이 숨지고 4명 다치는 등 인명피해 발생

시설물 피해도 잇따라...주택 등 사유시설 289곳 침수

김가영 | 입력 : 2020/07/24 [14:44]

▲ 지난 23일 호우 경보가 내려진 부산 지역에서 오후 부산 연산동 한 도로가 침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 소방뉴스

 

 지난 23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린 영향으로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과 주택과 농경지, 도로 침수 등 시설물 피해가 속출했다.

 

오늘(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보고된 호우 관련 사망자는 모두 5명이다.

 

부산 초량동 지하차도 침수로 안에 갇힌 차량에서 3명이 숨졌으며, 경기 김포 감성교 인근에서 익사자 1명이 발견됐고, 울산 울주군 위양천에서 차량과 함께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재민은 217명으로, 경북 영덕 강구시장 침수 영향으로 136명이, 동천 범람 등 부산지역 침수로 80명, 충북 영동 마을회관 침수로 1명이 각각 지인·친척 집이나 숙박·공공시설로 대피했다.

 

시설물 피해도 잇따라 발생해 주택 등 사유시설 등 289곳이 침수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62곳으로 가장 많았고 그 밖에 경북 70곳, 인천 27곳, 울산 21곳, 경기 9곳 등이 물에 잠겼다.

 

비 피해 관련으로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모두 51명이다.

 

이 밖에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 51곳의 접근이 제한됐고 주민 169명이 사전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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