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기술기준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가 전담한다.

윤영희 | 기사입력 2019/06/24 [20:56]

소방기술기준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가 전담한다.

윤영희 | 입력 : 2019/06/24 [20:56]

소방청과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공동주최한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신설을 위한 공청회가 24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소방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방뉴스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설립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호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소방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국가 기구임에도 기술기준을 관리할 전담센터가 없다는 것이 큰 우려사항이 아닐 수 없다”라며 이러한 우려로 화재안전기술센터 신설 입법발의와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센터의 설치로 “국내ㆍ외 최신 기술을 적시에 수용해 국내 화재, 재난ㆍ재해 대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윤명오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사회ㆍ좌장을 맡았고. 정기신 세명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화재안전기준 운영 전담기관 신설 필요성)와 김진수 소방기술사회 제연설비분과위원장(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효율적 운영방안 및 기대효과)이 발제자로 나섰다.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신설 공청회     © 소방뉴스

 

송영주 동신대학교 교수, 류충 한국소방산업기술원 기획관리이사, 황현수 한방유비스(주) 대표이사, 여용주 (주)공간안전연구소 소장, 이종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준처장이 토론에 참여해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신설 필요성과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관(官)이 주도하는 현재의 화재안전 기술기준 운영체계는 전문성의 한계, 신속성 결여, 합의시스템 부재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소방신기술과 신제품의 신속한 도입으로 국내산업 발전과 국제기준 적합성을 높이고, 국민·전문가·업계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화재안전기준에 더 높은 차원의 합리성과 논리성이 요구됨에 따라 기술기준의 심도 있는 연구와 실·검증을 통해 화재안전성을 확보할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재안전기준 전담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의 신설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설치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함을 밝혔다. 유사기능을 가진 기존조직의 통폐합과 역할 재분담이 필요하며, 법규의 지위를 얻기 위한 최종절차인 중앙소방기술심의에 대한 개선대책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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