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입주예정물량 총 3만5069가구···서울·경기(2만1914가구) 입주예정물량 집중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미입주·입주 지연 발생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김가영 | 기사입력 2020/02/13 [11:30]

2월 입주예정물량 총 3만5069가구···서울·경기(2만1914가구) 입주예정물량 집중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 미입주·입주 지연 발생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김가영 | 입력 : 2020/02/13 [11:30]

  © 소방뉴스

 

 오늘(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2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84.3을 기록했다. 전국적 상승 속에 교통호재와 서울 출퇴근 수요 등의 영향으로 경기(101.8)가 조사 이래 첫 100선을, 광주(95.6)·서울(94.2)·대구(93.1)·경남(92.3)이 90선을 기록했다.

 

경남(92.5)·부산(92.3)이 90선, 경북(87.5)·인천(86.1)·충북(85.7)이 80선,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이 70선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68.7)과 전북(66.6)은 60선에 머물렀다.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신규 단지들의 입주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타나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입주여건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또 2월 입주예정 물량 중 62.5%가 서울과 경기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입주예정물량은 총 3만5069가구다. 이 중 민간은 2만8699가구(81.8%), 공공이 6370가구(18.2%)다.

 

서울·경기(2만1914가구, 62.5%), 부산(1982가구, 5.7%), 광주(1865가구, 5.3%) 등에 많은 입주 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며, 특히 서울과 경기(안산, 김포, 파주)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입주할 전망이다.

 

1월 HOSI 실적치는 85.8로 지난달 실적치(77.0) 대비 8.8포인트, 1월 전망치(76.8) 대비 9.0포인트 상승했고 대구(103.7)와 경기(100.0), 광주(100.0)는 조사 이래 첫 100선을 기록했다.

 

1월 미입주 사유로 기존 주택매각 지연(39.4%), 세입자 미확보(33.3%), 잔금대출 미확보(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덕례 주산연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으로 인한 미입주 및 입주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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