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고교 3학년에서만 33명 집단감염...전교생 검사 진행

박만철 | 기사입력 2021/05/31 [19:36]

서울 강북구 고교 3학년에서만 33명 집단감염...전교생 검사 진행

박만철 | 입력 : 2021/05/31 [19:36]

▲ 지난 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교정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돼 재학생이 검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소방뉴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31일) 서울 강북구의 A고교 고3 학생 33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우려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해당 고교 3학년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3학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자 32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33명이 확진됐다.

 

이에 A고교는 학교 안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강북구에 사는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A고에 다니는 타지역 학생은 집 주변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또한, A고와 붙어있는 B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67명에 대한 검사도 완료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고교는 중학교뿐 아니라 한 대학 단과대와도 인접해 있어 검사 결과에 교육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A고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자세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역한 조사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소방뉴스, 박만철, 서울시, 코로나19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거창소방서, 본격적인 여름철 앞두고 여름철 재난 대응태세 강화
광고
광고
관련기관 바로가기
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