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방면 도로상에서 3중 충돌...25t 트럭 갓길 정차 중이던 트럭 2대 덮쳐

갓길에서 정비 중인 차량 미쳐 보지 못해

김가영 | 기사입력 2021/06/03 [21:52]

창원 방면 도로상에서 3중 충돌...25t 트럭 갓길 정차 중이던 트럭 2대 덮쳐

갓길에서 정비 중인 차량 미쳐 보지 못해

김가영 | 입력 : 2021/06/03 [21:52]

▲ 3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도로상에서 발생한 3중 충돌사고 현장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 소방뉴스


오늘(3일) 오전 7시 48분께 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진마대로의 창원 방면 도로상에서 3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씨(61)가 사망했으며, 5t 트럭 운전자 B씨(59)는 대퇴부가 골절됐고, 25t 트럭 운전자 C씨는 우측 어깨에 부상을 입어 각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7시께 진전면 진마대로 상에서 원목을 싣고 가던 트럭 운전자 B씨가 타이어에 펑크가 난 것을 인지해 갓길에 정차한 후 수리차량을 불렀고, 이에 A씨가 수리를 위해 1t 트럭을 몰고 현장으로 도착해 A씨와 B씨는 5t 트럭 앞에서 수리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진주에서 창원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C씨가 몰던 25t 트럭이 타이어 펑크로 인해 갓길에서 정비 중이던 5t 트럭과 1t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5t 트럭 앞에서 얘기 중이던 A씨와 B씨는 충돌 직후 5t 트럭이 앞으로 튕겨져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t 트럭 운전자 C씨는 사고 현장에서 주행 중에 갓길에서 정비 중인 차량을 미쳐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C씨를 대상으로 음주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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