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 나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40대 가장 2명 숨져

음주운전 차량...자전거 들이 받은 이후 2차 사고까지

윤영희 | 기사입력 2021/06/03 [22:14]

자전거 라이딩 나갔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40대 가장 2명 숨져

음주운전 차량...자전거 들이 받은 이후 2차 사고까지

윤영희 | 입력 : 2021/06/03 [22:14]

▲ 2일 밤 9시 9분경 50대가 몰던 음주 차량이 들이받아 부서진 자전거.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소방뉴스


3일 충남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9시 9분경 서산 해미읍성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50대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던 40대 2명을 들이받아 차량에 치여 숨졌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 2명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모두 숨졌다.

 

사망한 이들은 지인 사이로, 사고 당시 헬맷을 비롯한 안전 장비를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를 운전한 50대 남성은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자전거를 들이받은 이후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까지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위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었으며 사고 현장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운전자를 입건해 블랙박스 녹화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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